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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책이 말하는 5가지 핵심 원칙 (자산증식, 부자철학, 경제적자유)

by 낭만치타 2025. 4. 15.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은 수십 년간 사업과 투자를 통해 터득한 '돈의 본질'을 현실적이고 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가 강조한 핵심 원칙 5가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책을 통해 느낀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소감을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돈의 속성 책 표지

 

유튜브 1,100만 명이 시청한 <돈의 속성> 완결판
최상위 부자 김승호 회장이 직접 밝히는 돈에 통찰과 철학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김승호 (지은이)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 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 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2005년, 6억 원에 분납 조건OWNER FINANCING으로 식당 체인을 인수한 후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3000여 개가 넘는 매장과 유통망, 임직원 10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스노우폭스는 현재 총매출 1조 원을 이루고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 전 세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과정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7년 동안 한국 사장학교를 통해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다.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과 2023년 4월 3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 등 다수의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다.
 

 


1.  자산증식: 돈은 속성이 다르다

『돈의 속성』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개념은 "돈은 감정이 없고, 속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는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일정한 원리와 규칙을 가진 '에너지'처럼 다뤄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김승호 회장은 돈의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수입이 있어도 결국 자산을 축적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지출 통제와 습관 설계를 제시합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작은 지출의 반복을 경계해야 하며, 꾸준히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이체로 투자금을 분리하거나, 통장 자체를 소비용과 투자용으로 나누는 것이 하나의 실천법입니다.

특히 김 회장은 **"버는 만큼 쓰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경고를 반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절약을 넘어서, 자산을 쌓는 습관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바뀐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자산증식은 거창한 투자나 수익이 아니라, 작은 습관과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2.  부자철학: 돈은 사람이 만든다

김승호 회장은 돈을 다루는 철학과 태도가 부자가 되는 가장 큰 조건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부자철학'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욕망이 아니라, 돈이 모이고 자라는 환경을 만드는 사고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는 돈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가 곧 돈의 흐름을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감정적으로 소비하거나, 돈을 죄악시하거나, 스스로를 돈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책임감 있게 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돈이 자연스럽게 모인다고 말합니다.

 

또한 김 회장은 ‘성공한 사람의 철학’을 강조하며,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실천 가능한 조언들을 풀어냅니다. 그는 정직한 자세, 감사하는 태도, 자기 관리 능력 등이 부와 직결된다고 보며, 돈을 대하는 태도 역시 인생 전반의 가치관과 맞닿아 있다고 말합니다.

 

돈은 그 사람의 인격과 사고방식의 반영이라는 점을 반복해서 상기시키며, 단순한 재테크 기술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내면의 철학'을 강조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3.  경제적자유: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조건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하지만,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경제적 자유’입니다. 김승호 회장은 이 경제적 자유를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 정의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들을 제시합니다.

 

  • 첫째는 시간과 돈을 분리할 수 있는 수입 구조입니다. 즉, 몸으로 일하는 노동 소득이 아니라 자산이나 사업 시스템을 통해 자동적으로 들어오는 소득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를 위해 초기에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누구나 '소비를 줄이고 자산을 먼저 만든 경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둘째는 경제적 자존감의 회복입니다. 돈을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돈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주체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경제적 자유는 단지 부유함이 아니라, **‘돈의 문제로부터 해방된 삶’**이라고 설명합니다.
  • 셋째는 나만의 자산 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투자하거나 돈을 쫓기보다는,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맞는 투자방식을 택해야 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유지해야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책을 마무리하며..

『돈의 속성』은 단순한 돈 버는 법이 아닌, 돈을 바라보는 철학, 실천하는 습관, 그리고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자산증식, 부자철학, 경제적 자유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돈을 다루는 5가지 원칙을 배울 수 있으며, 그 원칙은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실천 기반을 제시합니다.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책에서 배운 ‘돈의 속성’을 삶에 직접 적용해 보세요. 경제적 자유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